지방자치시대 개막 30년, 지방정치 지망생들의 필수코스,
영남일보 지방자치아카데미가 함께 합니다.
영남일보가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방자치아카데미 2기생을 모집합니다.
서른돌을 맞은 지방자치는 이제 진정한 주민 자치가 이뤄지도록 탈바꿈시키는 노력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이를 위해 지방의회와 자치단체를 실질적으로 이끌어가는 선출직 공직자들의 자질향상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영남일보는 이같은 시대요구에 부응해 내년도에 지방의회와 자치단체장으로 진출할 정치지망생들의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올해 정치교육의 장인 ‘지방자치아카데미’를 개설, 전반기에 1기 수강생 65명을 배출했습니다.
코로나 위기상황 속에서도 지난봄 첫 개강식을 가진 지방자치아카데미는 첫강좌부터 마칠때까지 수강생들의 열정적인 참여와 줌교육을 통해 내년도 지방선거와 지방자치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습니다.
지방자치아카데미 1기 과정을 마친 졸업생들은 현재 지방자치포럼을 구성, 매월 한차례 영남일보에서 마련한 지방선거 필승전략 강좌에 참여해 활발한 교육열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영남일보는 이번 ‘제2기 지방자치아카데미’에서 교육 프로그램을 크게 업그레이드 시켰습니다. 강사진 구성에서 내년도 지방선거는 물론 장차 정치를 하는데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는 대한민국 최고의 각계 전문가들을 많이 초빙했습니다. 특히 내년 지방선거는 그 어느해보다 의미가 깊습니다. 지방의회에 보좌관제가 도입되는 등 제도적인 변화 못지않게 출마자들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 또한 큽니다. 지방자치아카데미는 이러한 변화에 걸맞게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진행될 것입니다.
차별화된 교육과정은 정치입문을 희망하는 초심자는 물론 기존 정치인들에게도 한국정치에 대한 깊은 이해와 식견을 제공할 것이며 지방과 중앙을 아우르는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영남일보 지방자치아카데미와 함께 지방자치의 꿈을 펼쳐나갈 지역인재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겠습니다.